[인천/경기]5일/토막소식

  • 입력 2003년 2월 4일 22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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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화도진도서관은 개항문화자료관에 전시할 희귀 자료를 연중 모집한다. 개항 및 개화기의 인천지역 모습이 담긴 인물, 배경사진, 1950년대 관공서와 금융기관 공장 등의 건물 사진과 교과서 등 학교 관련 생활자료, 주민의 생활 자료 등이다. 화도진도서관은 지난해 6월 문화관광부로부터 ‘향토 개항 문화자료 특화도서관’으로 지정받았다.

■인천시는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해 토목 건축 기계설비 전기 도장 등 건설업체의 협의체를 빠른 시일에 구성키로 했다고 4일 밝혔다. 협의체는 서로 다른 분야의 지역 건설업체가 기술 지식 등을 공유하는 것을 돕는다. 시는 또 대형공사 발주시 지역업체에 대한 공동도급 의무비율이 50% 이상 되게 하고 수주업체는 이익금을 지역에 재투자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교육현장 정보화 사업을 위해 올해 인천지역 일선 학교에 전산보조원이 배치된다. 인천시교육청은 3월부터 12월까지 한시적으로 관내 250개 초중고교에 전산보조원을 배치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전산보조원에게는 10개월 간 기본급 613만8000원과 휴가비, 국민연금 등 1인당 808만원이 지급된다. 12∼28일 학교별로 전산보조원을 모집한다. 032-420-8243

■인천 연수구는 올해부터 예비군 훈련 성실참가자와 불참자를 차별하기 위해 예비군 훈련 인센티브제도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예비군 훈련에 빠짐 없이 참가한 간부는 5년 간 기본교육에 참석하면 7년차 훈련이 면제된다. 사병은 3년 간 기본교육에 빠지지 않으면 향방 기본훈련(8시간)에서 빼준다. 반면 1차 보충훈련 무단 불참자에게는 추가로 훈련시간을 부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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