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2시30분 현재 시간당 2만여대의 차량이 톨게이트를 통해 서울에 들어오고 있다.
경부고속도로 상행선은 비룡에서 한남대교까지 무려 154km 구간에서 차량들이 꼼짝을 못하고 있다.
서해안선도 서울 방향으로 광천에서 남당진까지 41km, 그리고 행담도휴게소에서 매송까지 42km 구간이 막히고 있다.
중부선은 상행선 서청주에서 일죽까지 53km 구간이 영동선은 서울방향 안산에서 광교터널 16km 구간이 정체.
이 시각 서울에 도착한 차량을 기준으로 부산에서 서울까지는 7시간, 광주에서 서울까지는 5시간 정도가 걸렸지만 지금 고향에서 출발하는 차량은 이 보다 소요시간이 훨씬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한국도로공사측은 귀경길 정체는 2일 새벽까지 이어질 것으로 내다 봤다.<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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