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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3년 1월 3일 18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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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네이드사 한국지부 대변인 곽모씨는 미국 본사로부터 “한국인 대리모 1명이 한국으로 입국했다”는 등의 내용이 담긴 e메일을 받아 이를 그대로 언론에 발표했으나 곽씨도 e메일 내용의 사실 여부는 알지 못하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검찰은 전했다.
검찰 관계자는 “한국 사람 10여명이 인간복제 신청을 했다는 의혹의 사실 여부도 불분명하며 대리모 신청을 했다고 알려진 모델 출신 김모씨(여)도 실제 대리모 신청을 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고 말했다.
이명건기자 gun4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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