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16일 오전 10시반 시청 앞에서 장애인 콜택시 운행 발대식을 갖고 1, 2급 중증장애인 중 생활 여건이 어려운 1300명을 대상으로 12월 31일까지 무료 시범운행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휠체어 리프트가 장착된 장애인 콜택시는 모두 100대. 내년 1월 1일부터는 1, 2급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정식 운행에 들어간다. 이용 시간은 매일 오전 7시∼오후 10시. 요금은 일반택시 요금의 40% 수준이다. 이용을 원하는 장애인은 전화(1588-4388)로 호출하면 된다. 02-3707-8358∼9
이광표기자 kpl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