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문화재 영상기록물 5월부터 인터넷 서비스

  • 입력 2002년 12월 9일 17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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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시내 유형 및 무형 문화재에 대한 영상기록물을 내년 5월부터 인터넷을 통해 제공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시는 국보 124점을 포함해 총 882점의 문화재를 동영상 등으로 만들어 인터넷에 올리고 외국인들을 위해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으로 만든 설명도 곁들이기로 했다.

서울의 문화재에 대한 정보는 인터넷 서울 문화관광 홈페이지(www.visitseoul.net)에서 볼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서울의 문화재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서울의 역사와 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한 것”이라며 “관광객 유치와 서울의 이미지 제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채지영기자 yourca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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