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입력 2002년 10월 18일 19시 05분
공유하기
글자크기 설정
회의에 참석한 관계자는 18일 “지방대에 학생을 충원하고 이공계 기피현상을 타개하기 위해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며 “구체적인 추진 방안을 마련한 뒤 곧 교육인적자원부에 건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총장들은 또 각 대학에 컴퓨터가 널리 보급되면서 통신료와 전기요금 지출이 크게 늘고있는 만큼 관련 공공요금을 인하해 줄 것을 정부에 촉구했다.
국립대 총장들은 또 “연구프로젝트를 수행할 때 대학 부담분이 총액의 20∼50%나 돼 대학의 재정부담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며 대학의 연구 대응투자금을없애달라고 교육부에 건의했다.
군산〓김광오기자 ko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