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공공근로 노숙자 수해의연금 기탁 등

  • 입력 2002년 9월 1일 17시 49분


서울시는 시의 지원을 받아 전국 각지에서 숲가꾸기 공공근로를 하고 있는 노숙자 235명이 최근 수해 의연금 70만원을 기탁했다고 1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해 집중호우때도 수해의연금을 기탁하고 수재민 돕기 자원봉사를 벌였다.

■ 제13회 여성백일장 신청 접수

서울시는 26일 남산골 한옥마을에서 제13회 여성백일장을 연다. 참가부문은 시 수필로 서울시에 사는 18세 이상 여성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다음달 16일까지 서울시 여성정책담당관실이나 각 자치구, 인터넷을 이용해 신청할 수 있다. 36명에게 1인당 10만∼50만원씩, 총 62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02-3707-9237, beagil@seoul.go.kr

■ 서울 양천구 귀성버스 이용객 모집

서울 양천구는 20일 전국 43개 시군으로 출발할 귀성버스 이용객을 모집한다. 45대의 차량이 경부선과 호남선 충청선 등 11개 노선으로 나뉘어 운행될 예정이다. 모집기간은 9일부터 19일까지, 각 동사무소로 방문해 신청해야 한다. 02-650-3201∼4

■ 청소년 종로유스챔피언 선발대회

서울 종로구는 흥사단과 공동으로 28일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서 관내 중고생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종로유스챔피언 선발대회’를 연다. 댄스 뮤직 길거리농구 등 3개 부분에서 경연을 벌이게 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15일까지 각 학교나 단체장의 추천을 받아 구청 사회복지과나 흥사단에 신청하면 된다. 02-731-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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