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기]인천시 운서동 ‘경관 생태도시’ 지정

  • 입력 2002년 8월 6일 17시 59분


인천시는 6일 미니 신도시로 개발 예정인 중구 운서동 74만7000평 부지를 ‘경관 생태도시’로 지정하기로 했다.

시는 이에 따라 신도시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공사와 세부 토지이용계획을 마련하기로 했다. 이 곳은 미적 감각을 살린 건축물이 들어설 수 있도록 필지별로 세부계획을 수립하는 ‘컨트롤제’가 도입된다. 미니신도시 개발사업은 2007년까지 진행되며, 1만1800가구 2만9000여명이 입주할 예정이다.

박희제기자 min0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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