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시 덕진구 반월동 옛 호남고속도로 전주 인터체인지 부지에 교통공원이 조성된다.
전주시는 10일 최근 새로운 나들목 건설로 사용하지 않는 옛 전주 인터체인지 부지 3000여평에 내년 6월까지 12억원을 들여 시청각교육장과 교통신호등, 건널목, 모의도로 등을 갖춘 교통공원을 만들기로 했다.
시는 이를 위해 이 부지를 인근 도로공사 수목원에 있는 시유지와 맞바꿀 것을 한국도로공사 측에 요청했다.
교통공원은 유치원생과 초등학생들의 교통교육 현장학습지로 사용될 예정이다.
전주〓김광오기자 ko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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