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2-05-13 15:162002년 5월 13일 15시 16분
공유하기
글자크기 설정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10일 낮 포항시 남구 도로에서 안전띠를 매지 않은 채 승합차를 몰고 가다 최모 의경(23)에게 적발되자 "어린 놈이 건방지게 차를 세운다"며 최 의경의 얼굴에 가래침을 뱉었다는 것.
경찰은 "침을 뱉는 것은 모욕적인 행위라 구속영장을 신청하자마자 즉시 발부됐다"고 설명했다.
<대구=이권효기자>sapi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