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2-05-07 18:232002년 5월 7일 18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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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사령부는 7일 서울 용산구 영동과 인접한 캠프 코이너 기지 내 유류저장탱크와 송유관에서 난방연료가 유출되는 것을 6일 발견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주한미군 측은 기름이 샌 탱크에 남아 있는 유류를 모두 비웠으며 둑을 설치하고 흡착포를 이용해 찌꺼기 기름을 제거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성동기기자 espr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