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적자금 비리 특별수사본부(본부장 김종빈·金鍾彬 대검 중수부장)는 ㈜대우자동차판매에서 3억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는 최기선(崔箕善) 인천시장이 자진출석 의사를 밝혀옴에 따라 8일 오전 10시에 출석하도록 통보했다.
검찰은 최 시장이 지병 등을 이유로 6일 입원했으나 소환 조사를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검찰은 또 대우자판에서 1억원을 받은 민주당 송영길(宋永吉) 의원이 9일 소환 조사에 불응할 경우 체포영장을 청구하기로 했다.
정위용기자 viyonz@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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