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기]인천서 중국을 만난다

  • 입력 2002년 4월 3일 19시 39분


인천 부평구 부평동 인천여성문화회관(www.incheon.hrb.or.kr·032-511-3141∼4)은 10일부터 26일까지 먼 나라 이웃나라-중국 이라는 주제로 강연회, 중국요리 체험, 중국 예술품 전시회 등 중국 관련 문화행사를 연다.

중국 강연회은 10, 17, 24일 오후 3시 1층 세미나실에서 열린다. 인천발전연구원 등의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와 '중국문화와 생활 급부상하는 중국경제'라는 주제의 강연을 한다.

또 26일 오전 11시 2층 대강당에서 이화여대 강영매 교수가 '영화로 엿보는 중국문화'에 대해 강연한다.

이에 앞서 11, 18, 25일 오후 1시 2층 대강당에서 중국 영화 북경자전거 패왕별회 마지막 황제 등이 무료로 상영된다.

이밖에 △수채화작품 전시회=20∼26일 1층 전시실, 중국화가 18명과 한국화가 10명의 작품 전시 △중국 전통 요리 강습=16일 오후 3시 4층 조리실, 찹쌀로 만든 보름달 모양의 웬셰이 요리강습 △한국인 남편을 둔 중국여성들의 모임인 CWC(Chinese Women s Club) 회원 초청 간담회=20일 오전 11시 세미나실 △중국 예술문화 공연=20일 오후 2시 대강당에서 중국 사자춤 공연, 중국 악기인 얼후공연, 중국 무술 우슈 시연 행사 등이 진행된다.

박희제기자 min07@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