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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2년 3월 25일 18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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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에 도입된 이 프로그램은 걷기에 편하고 문화유적 등 볼거리가 많은 2∼3㎞ 구간을 2∼3시간 정도 걸으며 ‘숲 해설자’ 등으로부터 산에 얽힌 역사와 문화를 들으며 자연을 느낄 수 있도록 돼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특히 자연을 접할 기회가 적은 도시의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워줄 수 있어 가족 단위 나들이 코스로 적당하다”고 말했다.
지난해의 경우 남산과 관악산 아차산 등 3개 산에서 총 36회에 걸쳐 3024명의 시민과 자원봉사자가 참여했다.
서울 시민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무료다.
이호갑기자 gdt@donga.com
서울시 숲속여행 프로그램 장소 운영 시기 문의(02) 남산 매월 1,3주 753-2563 관악산 880-3395 아차산 450-1395 청계산 570-6395 대모산 2104-1902 인왕산 매월 2,4주 731-0395 수락산 950-3395 서오능 350-1395 안산 330-13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