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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2년 3월 4일 18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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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재단에 소속된 한광고와 구로여자정보고 등의 경우도 2일 입학식을 제대로 치르지 못했고 담임교사도 배정되지 않은 채 재학생들이 4일 교내에서 농성을 벌이고 있다.
인권학원은 재단의 공금 유용 사실이 밝혀져 교육청이 대대적인 감사를 통해 관선이사를 파견했지만 재단이 행정소송에서 승소하면서 옛 이사진이 복귀하는 등 지난해 4월부터 분규가 계속되고 있다.
홍성철기자 sungchul@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