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보문단지 관광객 “꼭 다시 오고싶다” 39%

  • 입력 2002년 2월 7일 18시 43분


경북 경주 보문관광단지를 찾는 관광객들은 단지 안의 각종 시설과 서비스에 대체로 만족하고 있으며 대부분이 다시 방문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관광개발공사가 최근 경북 경주 보문관광단지에 온 관광객 600명을 대상으로 각종 시설과 서비스에 대한 고객만족도 설문조사를 한 결과 종합점수가 71.1점으로 2000년의 69.6점에 비해 다소 높아진 것으로 밝혀졌다.

다시 방문할 의향에 대해서는 ‘꼭 다시 오고싶다’가 39.3%, ‘웬만하면 다시 오고싶다’가 44.3%로 83.6%가 긍정적으로 답변을 했으나 31.7%는 ‘주차장과 화장실을 개선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경주〓이혜만기자 ham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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