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관광개발공사가 최근 경북 경주 보문관광단지에 온 관광객 600명을 대상으로 각종 시설과 서비스에 대한 고객만족도 설문조사를 한 결과 종합점수가 71.1점으로 2000년의 69.6점에 비해 다소 높아진 것으로 밝혀졌다.
다시 방문할 의향에 대해서는 ‘꼭 다시 오고싶다’가 39.3%, ‘웬만하면 다시 오고싶다’가 44.3%로 83.6%가 긍정적으로 답변을 했으나 31.7%는 ‘주차장과 화장실을 개선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경주〓이혜만기자 haml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