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서 겨울나는 독수리들

  • 입력 2002년 2월 5일 18시 18분



천연기념물 243호로 지정된 독수리들이 5일 경기 포천군 이동면 연곡리의 소나무 숲 위에서 70“90cm의 날개를 펼치며 날아오르고 있다. 한국에서 겨울을 나는 독수리는 봄이면 몽골 등 중앙아시아로 옮겨가 번식을 한 뒤 가을에 다시 한국을 찾는다.

신석교기자 tjrr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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