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잠실종합운동장 안내판 정비 등

서울체육시설관리사업소는 ‘2002년 한일 월드컵’을 맞아 88올림픽 당시 잠실종합운동장 안팎에 설치했던 안내표지판 295개를 보수 정비했다고 11일 밝혔다. 새 표지판은 최초의 색상과 문안을 최대한 유지하면서 안내문에는 기존 국어와 영어, 불어에 중국어를 새로 병기했다. 또 관람객과 시민들이 홍보물 등을 자유롭게 부착할 수 있는 알림판도 8개 설치했다. 02-2240-8857

서울 광진구는 14∼28일까지 2002년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의 자활사업을 이끌어 나갈 위탁기관을 공모한다. 위탁사업의 내용은 △간병도우미 △음식물 재활용 △자원재활용 등이며 참가자격은 비영리법인, 시민 사회단체 및 종교단체 등이다. 자활사업 위탁기관으로 선정되면 인력 및 사업비 등 운영자금을 구에서 지원받는다. 사업기간은 2월부터 6개월간. 02-450-1490

서울 서대문구는 26일까지 만 20세 이상 45세 미만의 관내 여성을 대상으로 구립합창단 신규단원 18명을 모집한다. 반명함판 사진 2장을 가지고 구 문화체육과를 방문 응시하면 된다. 합격 여부는 31일 문화체육회관 소강당에서 자유곡 1∼2곡을 불러 결정한다. 02-330-1410

서울 도봉보건소는 14일 오전 9∼12시까지 ‘장애인 무료 치과 진료’를 실시한다. 충치 풍치 등 구강질환 전반에 관한 치료와 치아 홈메우기 등을 무료로 해준다. 02-901-5610∼3

서울 마포구는 30일까지 창전동 신촌연세병원에서 저소득 주민 30명을 대상으로 무료 성형수술을 해준다고 11일 밝혔다. 그동안 생활이 어려워 치료를 제대로 받지 못했던 무의탁 노인, 소년소녀가장,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등은 △선천성기형 △화상환자 △심한 치질 △심한 흉터 등 6개 질환별로 5명씩 무료로 수술받을 수 있다. 02-330-23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