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예의 대상(환경부장관상)에는 서울 서교초 5년 임세일군(13)이 차지했으며 건설교통부장관상과 교육인적자원부장관상에는 박채리양(15·대전 문정중 1년)과 공태진군(18·광주 동성고 1년)이 각각 선정돼 표창과 함께 장학금으로 100만원을 받았다. 한편 이날 함께 열린 제2회 물사랑 실천 우수 사례 시상식에서는 △지자체 부문에서 경상남도 보건환경연구원 등 5곳 △일반단체 부문에서 사단법인 하천운동본부 등 3곳 △개인 및 기업부문에서 임영복씨(환경운동연합 회원·운전기사) 등 2명과 광양제철소가 각각 선정됐다.
<대전〓이기진기자>doyoc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