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이날 오전 경찰서를 방문한 장항동 주민 20여명에게 ‘순찰차와 오토바이 등 장비를 이 지역 순찰활동 강화에 추가 배치하는 한편 방범활동에 나설 경찰관도 추가로 배치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또 마을 주변 도로에서 음주단속을 수시로 펼치기로 했다.
경찰관계자는 “상당수 범죄가 신고되지 않아 경찰에서도 예방책을 마련하는 데 어려움을 겪어왔다”며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하도록 방범활동을 대폭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고양〓이동영기자>argu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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