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입력 2001년 10월 15일 21시 03분
공유하기
글자크기 설정
대전시와 육군본부는 대덕밸리벤처연합회 등 후원으로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대전시 유성구 도룡동 대전무역전시관에서 ‘벤처국방마트 2001’ 행사를 연다.
이 행사는 벤처기업이 개발한 기술을 국방산업에 활용하기 위한 것. 육군본부는 벤처기업의 국방관련 기술과 제품이 실질적인 판매처를 확보할 수 있도록 전시회에 국방조달본부와 국군교육사령부 국방과학연구소 관계자들이 참석토록 했다.
이번 행사에는 대전지역 31개를 포함해 전국적으로 143개의 벤처기업들이 202개 부수를 통해 정보통신, 기계 및 신소재, 군수 등 각종 분야의 국방관련 제품을 선보인다.
군사용 첨단 GPS시스템(GG21), 위성에서 받은 정보를 활용해 적진의 지형지물을 재현하는 소프트웨어(인터시스), 음식물 쓰레기의 비료 및 사료화 설비(가이아), 전투기 조종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