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정릉동 6000여평에 고층아파트…용적률 244% 적용

  • 입력 2001년 10월 12일 19시 00분


불량주택 밀집지역인 서울 성북구 정릉동 406의 1 일대 2만여㎡가 고층아파트 단지로 바뀐다(지도 위).성북구는 이 지역에 대한 주택재개발 사업시행을 인가했다고 12일 밝혔다.이 지역에는 용적률 244.16%가 적용돼 2004년까지 지하 2층, 지상 10∼20층 규모의 아파트 7개동과 근린생활시설이 건립된다. 시공은 ㈜대우건설이 맡는다.

건립 규모는 △24평형 180가구 △32평형 148가구 △41평형 75가구 등 모두 403가구로 143명의 조합원분을 제외한 나머지가 일반분양된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