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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0년 11월 26일 18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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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씨는 제주지사로 있던 96, 97년 D산업 대표 한모씨로부터 “우리 회사 땅이 관광지구로 지정되도록 해 달라”는 청탁과 함께 두 차례에 걸쳐 30억원을 받고 관광지구 지정을 도와준 혐의 등을 받고 있다. 신씨는 이같은 혐의로 9월22일 구속됐으나 서울지법은 같은달 26일 “도주 및 증거 인멸의 우려가 없다”며 보증금 2000만원에 기소전 보석으로 석방했다.
<신석호기자>kyl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