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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0년 11월 19일 23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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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데이콤에 따르면 18일 오전 이 회사의 전자문서교환시스템(EDI)에 장애가 발생해 이 시스템을 이용하는 금융기관과 기업들이 온라인 계좌 이체와 자금거래 내용 등을 제때 처리하지 못하는 불편을 겪었다.
이에 앞서 17일에는 약 30분 동안 ‘08217’ 수신자부담 시외전화서비스 통화 일부를 처리하지 못했다.
데이콤 관계자는 “19일 오후까지 모든 시스템을 정상으로 복구했으나 파업이 계속될 경우 다른 장애가 나타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천광암기자>ia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