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군은 이를 위해 25일 군청 회의실에서 이들에 관한 학술발표회를 개최할 예정. 또 고려말 최대 사찰로 태조 이성계가 머물렀던 곳으로 전해지고 있는 회암사에 대해서도 조계종과 협의, 복원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조선 후기에 풍자시를 지으며 팔도유람을 한 시인 김삿갓의 묘는 강원 영월에 있는데 묘비에는 그의 출생지가 양주군 회천면(현재 회천읍) 회암리라고 적혀 있다. 또 양주의 백정 출신인 임꺽정은 의적활동을 펼치다가 1562년 구월산에서 관원에게 붙잡혀 처형됐다.
<양주〓이동영기자>argu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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