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남산등 야외예식장 4곳 새단장

  • 입력 2000년 8월 30일 18시 53분


‘야외 공원에서 새 출발을 하세요’. 가을 결혼철을 맞아 서울시내 양재동 시민의숲 공원을 비롯해 남산, 보라매, 용산 공원 등 4곳이 야외 예식장으로 새롭게 단장돼 시민들에게 개방된다. 이용기간은 다음달 1일부터 11월15일까지. 방송시설과 폐백실 연단 꽃길아치 카펫 등 예식시설이 모두 무료로 제공된다. 예약 등 자세한 내용은 서울의 공원 홈페이지(www.parks.seoul.kr)를 참조하거나 각 공원관리사무소에 문의하면 된다.

<정연욱기자>jyw1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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