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외국인 우수인력에 지식습득 기회제공

  • 입력 2000년 6월 22일 19시 27분


서울대는 올 2학기부터 외국의 교수 공무원 대학원생 등에게 학위를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주는 ‘외국인 고급인력 박사과정 장학금제도’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서울대는 다음달까지 중국과 동남아 국가의 지망생 20여명을 선발할 방침이다.

이들은 3년간 등록금 전액과 월 60만원의 생활비, 왕복항공료 등을 지원받게 된다.

서울대 민상기(閔相基)기획실장은 “외국의 우수한 전문인력에 첨단 지식을 보급하고 이들과의 공동 연구를 통해 공동 번영의 기반을 조성하겠다”면서 “이 과정에서 한국의 신뢰도가 더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하준우기자>hawo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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