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영·김흥국씨 동아꿈나무재단에 성금기탁

  • 입력 2000년 5월 4일 19시 39분


동아일보 독자 이태영(李泰寧·서울 동작구 상도5동)씨는 4일 작고한 모친(이종춘·李鐘春)을 추모하기 위한 14번째 기탁금으로 200만원을 동아꿈나무재단에 보내왔다. 이씨는 87년부터 매년 모친 추모일을 전후해 불우학생을 돕는데 써달라며 장학금을 보내와 기탁금 총액이 4026만원으로 늘었다.

불자가수 김흥국이 4일 석가탄신일(11일)을 앞두고 100만원의 기탁금을 동아꿈나무재단에 보내왔다. 김씨는 2월말 김흥국장학재단을 설립, 소년소녀가장 및 무의탁청소년 돕기운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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