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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0년 3월 17일 19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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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옹진군에 따르면 15일 오전 8시20분경 덕적면 진리 옹진수협 유류저장시설 급유관에서 경유가 새어나온 것을 주민 송모씨(57)가 발견하고 신고해 오염지역에 유화제를 뿌리는 등 이틀째 방제작업을 벌였다.
경찰은 유류저장시설 이음새 부분에 문제가 생겨 경유가 샌 것으로 보고 옹진수협과 시공회사 관계자들을 불러 조사중이다.
<인천=박정규기자> jangku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