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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0년 1월 26일 19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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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도로 가기 위해서는 오르막길을 올라야 하기 때문에 스노체인을 꺼냈지만 설치해본 경험이 없는 터라 난감했다. 그 때 그 동네 청년 3명이 다가와 체인을 설치해 주어 무난히 언덕을 오를 수 있었다. 그 동네 방범대장이란 분은 자기 차에 있던 고무밴드까지 가지고 와 내 차에 설치해 주었다. 곤경에 빠진 사람을 위해 추운 날씨에 20여분이나 고생해준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
정인호(회사원·경기 광주군 오포면 고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