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풍동지구 옆 노후 주택지 택지지구로 개발

  • 입력 1999년 9월 22일 17시 43분


경기 고양시 풍동택지지구 옆 단독주택 밀집지역 1만5000여평이 풍동택지개발지구로 편입되거나 주거환경개선사업지구로 지정돼 개발될 전망이다.

고양시는 700여가구가 살고 있는 풍동 362의3 일대 1만5000여평이 지은 지 20여년이 넘는 낡은 주택이 밀집해 있는 등 낙후돼 있어 택지로 개발해 나갈 방침이라고 22일 밝혔다. 건설교통부는 7월 말 일산신도시 옆 풍동 식사동 일대24만4000여평을 택지지구로지정했으며 2002년 상반기부터 5800여 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고양〓박종희기자〉parkhek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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