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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1999년 7월 14일 19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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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씨 등은 13일 오후 서울 종로구 낙원동에서 “정부에 되팔면 거액을 받을 수 있다”며 김모씨(50)에게 1만환짜리 건국 채권 1000장(현재 원화가치 120억원 상당)을 50억원에 팔려고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또 일본 대장성 발행 1조6000천억엔(한화 16조원 상당)어치 위조채권을 시중에 유통시키려한 혐의도 받고 있다.
〈권재현기자〉confett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