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검 특수부(부장검사 박태규·朴泰奎)는 11일 97년 부산 동아시아대회에 사용된 꽃 납품과 관련해 1억여원의 뇌물을 받은 혐의로 부산시 대청공원관리사업소 사무장 김융억씨(51·6급)와 부산시 녹지사업소 녹지공원과 직원 박정열씨(41·7급)를 구속했다.
검찰은 또 이들에게 금품을 제공한 혐의로 부산 금정구 선동 S화훼농원 업주 이모씨(41)를 불구속 입건했다.
〈부산〓석동빈기자〉mobidic@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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