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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1999년 6월 25일 23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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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대부분 다단계 방법으로 투자자를 모집한 뒤 당초 약속한 것과는 달리 낮은 이자를 지급하거나 투자금을 가로채 도망간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이들이 가로챈 돈이 전국적으로 1230억여원에 이른다고 밝혔다. 이번에 경찰에 적발된 업체는 △파이낸스회사 6개 △투자개발회사 6개 △펀드회사 2개 △교통범칙금 납입 대납 회사 2개 등이다.
〈이현두기자〉ruch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