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1999-06-20 19:471999년 6월 20일 19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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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또 경기철거민 연합의장 고모씨(41) 등 2명을 수배하고 홍모씨(58) 등 8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강씨 등은 지난해 5월부터 최근까지 곡반정동 철거민대책위 사무실로 쓰던 높이 12m의 망루에서 강제철거에 맞서 농성을 벌이면서 사제권총과 사제화포 등 총 120여점의 총포류를 불법으로 제조, 사용한 혐의다.
〈수원〓박정규기자〉rocheste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