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여 시민종교단체, 金법무퇴진 연대 투쟁

  • 입력 1999년 6월 6일 22시 46분


참여연대 경실련 국민승리21 민주노총 천주교인권위원회 등 60여개 시민 종교단체는 7일 오전 10시반 서울 종로구 안국동 참여연대 강당에서 공동기자회견을 갖고 이번 주를 ‘김태정(金泰政)법무부장관 퇴진 및 총체적 국정개혁 촉구 시민사회단체 행동주간’으로 설정하고 강력한 대정부 투쟁에 나서기로 했다.

이들 단체는 행동주간 동안 △전국 1백여개 지역단체 등이 참여하는 김장관 해임 국회결의 청원서명운동 △사회원로 시국선언 등의 연대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또 이들 시민 사회단체는 이번 주에 서울 광화문과 명동 등지에서 잇따라 집회를 열기로 했다.

〈선대인기자〉eodls@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