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군장공단 50만평, 수출자유지역 추진

  • 입력 1999년 5월 14일 06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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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시 군장(군산―장항) 광역국가산업단지내 50만평이 수출자유지역으로 지정된다.

박태영(朴泰榮)산업자원부장관은 13일 “군장지역은 사회간접자본(SOC)이 잘 돼있고 지리적으로도 중국과 동남아를 상대로 한 무역전진기지로서 최적의 여건을 갖추고 있다”며 “10월중 수출자유지역으로 지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장관은 또 “익산과 군장국가공단의 수출자유지역 기능을 연계하는 방안을 병행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철용기자〉lc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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