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인 관광객 85명, 서울서 6일째 잠적

  • 입력 1999년 4월 18일 19시 52분


태국 정치인의 인솔로 국내에 들어온 태국인 85명이 종적을 감춰 법무부가 진상조사에 나섰다.

18일 법무부에 따르면 태국인 89명이 4일 관광 목적으로 입국했다가 이중 85명이 13일경 잠적했다.

법무부는 이들이 불법취업하기 위해 관광을 빙자해 입국했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이들의 행적을 추적중이다.

〈이수형기자〉soo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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