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1999-01-28 19:251999년 1월 28일 19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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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임직원이 치열한 자구노력을 통해 98년 흑자를 낸 LG반도체가 왜 합병돼야 하느냐”며 “생존권을 위협하고 지역경제를 말살하는 반도체 빅딜을 철회하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합병이 불가피하다면 임직원 고용승계를 최대한 보장해 달라”고 요구했다.
이들은 집회를 마친 뒤 한강시민공원과 여의도 LG본사 빌딩 사이에서 가두시위를 벌였다.
〈이헌진기자〉mungchi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