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한나라의원 10명 출금해제 검토

법무부는 국회의장이 ‘국회 529호실 강제진입사건’에 연루돼 출국금지된 한나라당 의원 10명에 대한 출국금지 해제 요청서를 보내오면 출국심사위원회를 열어 논의하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법무부 관계자는 “국회의장이 요청서를 보내면 국회를 존중하는 차원에서 출국금지 해제 여부를 검토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수형기자〉soo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