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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1999년 1월 14일 14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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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는 3월부터 경포호의 자정능력을 강화하는 한편 철새들이 쉬거나 번식할 수 있는 생태환경을 적극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이를 위해 철새 서식지에 인공어초와 같은 콘크리트 구조물을 설치하고 상부에 모래와 자갈 등을 깔거나 가로 3m 세로 23m의 특수판자에 15∼25㎝ 두께의 자갈을 깔고 이 판자를 닻으로 고정시키는 뗏목둥지를 설치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강릉〓경인수기자〉 sunghyu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