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1998-12-24 19:281998년 12월 24일 19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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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지난해 성탄절에 2백90명을 석방한 것에 비해 무려 4배 가까이 늘어난 규모다.
법무부 관계자는 “행형성적 수형기간 죄질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모범수형자들을 석방대상자로 선정했다”면서 “경제난으로 범죄가 급증하면서 구속수감자가 교도소의 적정 수용인원을 크게 초과해 석방자가 늘었다”고 말했다.
〈이수형기자〉soo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