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해씨 보석 신청…「北風」16일 항소심 첫공판

입력 1998-11-15 19:53수정 2009-09-24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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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대통령선거에 영향을 미치기 위한 북풍(北風)공작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5년이 선고된 권영해(權寧海)전안기부장등에 대한 항소심 첫 공판이 16일 오후 서울고법 형사10부(재판장 김대환·金大煥부장판사)심리로열린다.

이날 권전부장을 비롯, 박일룡(朴一龍)전안기부 1차장 등 전직 안기부 간부 7명과 인사이더월드 발행인 손충무(孫忠武)씨 등 모두 8명이 피고인으로 출석하고 검찰이 이들에 대해 신문을 진행하게 된다.

한편 권전부장측은 “장기간 수감생활로 지병인 고혈압 당뇨병이 악화되고 관절염 망막증 등 합병증을 앓고 있는 등 건강이 좋지 않아 응급진료가 필요하다”며 14일 재판부에 보석신청을 냈다.

〈하태원기자〉scooop@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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