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장공유
공유하기

[원주 초등교 집단식중독]학생 13명 이질감염 확인

입력 1998-09-14 19:22업데이트 2009-09-25 01:52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레이어 열기 뉴스듣기 프린트
글자크기 설정 닫기
8일 강원 원주시 판부면 금대리 금대초등학교 학교급식소에서 점심을 먹고 집단 식중독 증세를 보인 초등학생들이 1종 법정전염병인 이질에 감염된 것으로 밝혀졌다.

강원도 보건환경연구원은 14일 김모군(11·4년) 등 13명의 가검물에서 세균성 이질의 원인균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당시 식중독증세를 보인 학생들의 가검물 검사를 계속하고 있어 이질에 감염된 학생이 추가로 확인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원주〓최창순기자〉cschoi@donga.com

당신이 좋아할 만한 콘텐츠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