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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1998년 9월 8일 18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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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1시간30여분 동안 김해공항 항공기 이착륙이 전면 중단됐다.
사고 여객기는 착륙 직전 기어 이상을 발견해 40분가량 공항상공을 맴돌다 소방차 등을 대기시킨 뒤 착륙을 시도했다. 사고 여객기는 A300기종으로 10개의 바퀴 중 좌측 뒷바퀴 4개와 우측 뒷바퀴 2개 등 6개가 파열, 1천5백m 가량을 미끄러지다 활주로 북쪽 2천1백m 지점에 간신히 멈춰섰다.
〈부산〓석동빈기자〉mobidic@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