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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1998년 9월 3일 19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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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이들이 학생과 교사를 김씨에게 소개하고 돈까지 전달하는 역할을 했을 것으로 보고 이들을 상대로 김원장과 교사 학부모 사이의 ‘과외계보’를 파악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경찰은 또 김씨가 지난해부터 사용해온 자신 또는 가족 명의의 5개 은행 20여개 계좌를 추적한 결과 1천만원대의 거액이 수시로 입출금된 사실을 밝혀내고 이 돈과 과외비와의 관계를 밝히는데 수사력을 모으고 있다.
〈윤종구·이헌진기자〉jkma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