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7호선 침수사고 9명 기소

  • 입력 1998년 6월 15일 19시 53분


지난달 2일 발생한 지하철 7호선 침수사고를 조사해온 서울지검 북부지청 형사2부(부장검사 선우영·鮮于泳)는 15일 시공사인 현대건설과 감리를 맡은 우대기술단 이사 및 공사현장을 감독한 서울지하철공사 직원 등 5명을 구속기소하는 등 모두 9명을 업무상과실 등의 혐의로 기소했다.

〈선대인기자〉eod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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