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객상대 「퍽치기」 고교생 6명 구속영장

  • 입력 1998년 2월 4일 19시 42분


서울 도봉경찰서는 4일 승용차를 동원, 귀가하는 행인을 폭행하고 금품을 털어온 노모군(18·K공고1년·서울 도봉구 도봉동) 등 고교재학생 6명에 대해 특수강도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중학교 동창인 노군 등은 지난해 5월부터 모두 10여차례에 걸쳐 취객들을 상대로 1백20여만원어치의 금품을 턴 혐의다. 〈하태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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