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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1998년 1월 23일 19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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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뒤집어 보기. 서울의 대기오염도는 세계에서 1,2위를 다툴 정도로 심각했다. 특히 겨울에는 여름의 10배 이상이나 심했다. 시민들은 아황산가스 속에 파묻혀 살아왔다. 올 겨울 서울의 공기가 맑아졌다는 소식이다. 경제위기로 난방을 자제하는 데다 차량통행마저 줄어든 것.
아침 최저기온 영하17도∼영하6도. 낮에도 영하4도∼0도로 꽁꽁 얼어붙겠다. 기름 절약을 위해 난방온도 낮추는 곳이 많아 체감온도는 더 낮을 듯. 감원 감봉만 없다면 견딜만 할텐데….
〈홍성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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