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태평양의 공통문자인 한자를 배우자」.
국어어휘의 70%를 차지하고 있는 한자를 초등학교때부터 가르치자는 취지의 「한자교육활성화추진회」(회장 이응백·李應百 한국국어교육연구회장)가 6일 발족했다.
교수 교사 언론인 기업가 등 각계 인사로 구성된 이 모임은 지금까지의 한자교육이 난이도 조정에 문제가 있고 체계성도 부족, 오히려 한자를 배우려는 의욕을 저하시켜왔다고 지적했다. 이모임은 앞으로 △합리적인 교재편찬 △한자의 특성에 맞는 지도법개발 △유능한 한자교사육성 등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이회장은 『한자교육은 다음 세대에게 대부분 한자로 쓰여진 전통문화와 미풍양속을 전하는 역할도 한다』며 『이는 바로 자연스러운 인성교육』이라고 말했다.
〈한정진기자〉